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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08만성질환 관리

만성질환 약 목록표, 6개 칸으로 만들고 진료 때마다 4단계로 갱신

여러 만성질환 약을 오래 먹는다면 복용 약 목록표는 지금 먹는 모든 약을 한 장에 적은 문서여야 합니다. 처방약뿐 아니라 직접 산 약, 한약, 영양제·건강기능식품, 과거 부작용까지 적습니다. 이 목록은 진료 때마다 고칩니다.

핵심 요약

  • 목록표 칸은 약 이름·성분·함량, 먹는 이유, 먹는 법, 처방처, 시작일, 비고의 6개입니다.
  • 진료 전날 확인, 진료실 제시, 약국 대조, 집에서 반영의 4단계로 매번 갱신합니다.
  • 중단하거나 바뀐 약은 지우지 않고 변경 기록으로 옮겨 남깁니다.

복용 약 목록표에는 어떤 칸이 필요하나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노인 약물복용」은 현재 먹는 모든 약의 목록을 만들어 집에 보관하라고 안내합니다. 여기서 모든 약에는 양약뿐 아니라 한약, 영양제, 건강기능식품도 들어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르신 의약품 안전사용 카드뉴스는 혈압·혈당 수치 같은 건강 상태도 함께 기록하라고 권합니다. 기관 문서가 칸 구성까지 정하지는 않으므로, 아래 표는 짧은 진료 시간에 읽히도록 정리한 실무 예시입니다.

칸적는 내용예시
약 이름·성분·함량약봉투나 복약 정보 안내문의 제품명, 성분명, 한 알 함량예를 들어 ○○정 5mg(성분명 ○○○)
먹는 이유처방받을 때 들은 질환이나 목적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먹는 법1회 양, 하루 횟수, 시간1알, 하루 1번, 아침 식후
처방처병원 이름과 진료과○○의원 내과
시작일처음 먹기 시작한 달2026년 3월
비고용량 변경, 복용 시 들은 주의 사항약사가 알려 준 복용 시 주의 사항을 그대로 적음

표 위에는 목록 전체에 해당하는 머리 칸을 따로 둡니다.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의 어르신 의약품 안내도 처방 없이 산 약과 약물 알레르기·부작용 경험을 진료 전에 알리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는 약 한 줄에 묻히지 않도록 머리 칸에 적습니다.

복약 라벨 · 목록표 머리 칸

작성일 마지막으로 고친 날짜. 예: 2026년 10월 22일

주로 가는 약국 약국 이름과 전화번호

알레르기·부작용 약 이름과 그때 생긴 증상

직접 산 제품 일반의약품, 한약, 영양제·건강기능식품의 제품명과 먹는 양

최근 수치 최근 혈압·혈당과 잰 날짜

처음 목록을 만들 때 어떤 자료를 모아야 하나요

첫 목록은 기억이 아니라 실물을 보고 씁니다. 다음 자료를 식탁 위에 한 번에 꺼내 놓고 시작합니다.

  • 지금 먹는 약의 약봉투, 처방전 사본, 복약 정보 안내문
  • 병원마다 다른 약국을 이용했다면 각 약국에서 받은 안내문
  • 약 서랍과 가방에 있는 일반의약품, 영양제, 한약
  • 파스·연고·안약처럼 먹지 않지만 꾸준히 쓰는 약

빠진 처방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가 먹는 약! 한눈에」로 찾을 수 있습니다. 심평원 누리집 「조회·신청」 메뉴에서 들어가 카카오톡 간편인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거칩니다. 이 서비스는 병원·약국에서 조제받은 최근 1년간 투약 내역과 알레르기·부작용 정보를 보여 줍니다. 처방은 받았지만 조제받지 않은 약은 조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회 결과는 대조 자료로만 씁니다. 1년 안에 끊은 약도 섞여 있으므로, 지금 먹는지는 본인이나 보호자가 표시합니다. 건강기능식품처럼 조제 기록에 없는 제품은 목록에 직접 적습니다.

진료 때마다 목록은 어떤 순서로 갱신하나요

목록은 진료 한 번을 기준으로 앞뒤에서 고칩니다. 질병관리청은 진료 때 묻지 못한 내용을 약사에게 물으라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갱신 순서에 약국 단계를 넣었습니다.

1단계 · 진료 전날 확인

실제로 먹는 약과 목록을 한 줄씩 대조합니다. 자주 거르는 약, 새로 산 제품, 불편했던 증상을 비고에 적으면 끝납니다.

2단계 · 진료실에서 보여 주기

진료 시작 때 목록을 의사에게 건넵니다. 바뀌는 약이 있으면 약 이름과 이유를 목록 여백에 메모합니다.

3단계 · 약국에서 대조

새 약봉투와 복약 정보 안내문을 여백 메모와 비교합니다. 메모와 다른 점이나 묻지 못한 점은 약사에게 묻습니다.

4단계 · 집에서 반영

바뀐 줄을 고치고 작성일을 새로 적습니다. 중단된 약을 변경 기록으로 옮기면 갱신이 끝납니다.

약이 그대로인 진료라도 작성일은 새로 적습니다. 그래야 다음 진료에서 목록이 최근 상태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바뀐 약은 어떻게 표시해야 다음 진료에서 읽히나요

목록을 두 면으로 나누면 오래 써도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 앞면은 지금 먹는 약만, 뒷면은 바뀐 이력만 적습니다.

앞면 · 현재 복용 목록

  • 지금 먹는 약과 제품만 남깁니다.
  • 진료실에서 먼저 보여 주는 면입니다.
  • 한 장 안에 들어가게 씁니다.

뒷면 · 변경 기록

  • 날짜, 약 이름, 바뀐 내용, 이유를 적습니다.
  • 중단한 약도 지우지 않고 옮겨 적습니다.
  • 바꾸기로 결정한 병원·약국을 함께 적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기사는 부작용을 겪은 약의 정확한 이름을 적었다가 병원·약국에 갈 때 알리라고 권합니다. 끊은 약을 목록에서 지워 버리면 이 경험을 전달할 근거가 사라집니다. 변경 기록은 예를 들어 다음처럼 씁니다.

날짜약바뀐 내용이유(들은 그대로)결정한 곳
2026.03○○정1알 → 반 알어지럼이 있어 줄임○○의원 내과
2026.06△△캡슐중단부작용 의심○○병원
2026.09□□ 건강기능식품시작약사와 상의 후 시작○○약국

이유 칸에는 의사·약사에게 들은 말을 그대로 옮깁니다. 본인 추측을 섞으면 다음 진료에서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목록은 어디에 두고 누구에게 보여 주나요

질병관리청 안내는 목록을 집에 두고, 지갑이나 수첩에도 지니고 다니라고 합니다. 병원 진료뿐 아니라 치과 치료 때도 의사·치과의사에게 보여 주라고 합니다. 약국은 한 곳을 정해 다니는 것이 좋다고 안내합니다.

식약처 카드뉴스도 단골 병원과 단골 약국에서는 꾸준히 먹는 약의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의약품안전나라는 약물이 중복되지 않도록 다른 병원에 갈 때 지금 먹는 약의 처방전을 보여 주라고 권합니다.

  • 원본 1부: 집의 약 보관 장소 옆
  • 사본 1부: 지갑이나 수첩
  • 사진 1장: 보호자 휴대폰

원본을 고치면 사본과 사진도 같은 작성일로 바꿉니다. 날짜가 다른 목록이 여러 장 돌면 오히려 혼란이 생깁니다.

먹는 약 성분이 10개 이상이면 어디서 점검받을 수 있나요

이 절의 공단 기준은 약 개수가 아니라 약 성분 수로 셉니다. 한 알에 여러 성분이 든 복합제를 먹으면 약이 10개보다 적어도 대상일 수 있습니다. 목록표의 성분 칸을 세면 해당 여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안내는 노인이 하루에 먹는 약이 5가지 이상이면 다약제복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때 약물 부작용 위험이 매우 높다며, 주치의 한 명이 전체 약을 검토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중복 복용 막고, 부작용 없애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따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사회 모형 대상은 만성질환을 1개 이상 진단받은 건강보험가입자입니다. 6개월간 투약일수 60일 이상으로 상시 먹는 약 성분이 10개 이상이어야 합니다.

지역사회 모형에서는 의약전문가(의사·약사·간호사)가 가정방문, 약국상담, 유선상담으로 복용 약을 점검하고 상담합니다. 최대 4회 상담하고 상담의견서를 전달하며 이후 모니터링합니다.

병원 모형은 65세 이상 가입자 가운데 기준에 맞는 입원·외래환자의 복용 약물을 평가하고 퇴원 때 약물을 점검합니다. 대상은 약 성분 10개 이상을 상시 복용하거나, 5종 이상을 먹으면서 고위험 약물 관리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이 내용은 2023년 5월 공단 소식지 기준이며, 현재 대상과 신청 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확인합니다.

이런 상담에서도 처음 꺼낼 자료는 복용 약 목록표입니다. 머리 칸과 변경 기록까지 갖춘 목록이면 점검 시간을 약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의사·약사와 먼저 상의합니다

  • 목록을 정리하다 같은 성분이나 같은 목적의 약이 두 곳에서 처방된 것을 발견했을 때
  • 약을 먹은 뒤 평소와 다른 증상이 생겼을 때. 처방받은 의료기관에 바로 연락합니다.
  • 남은 약이 많아 목록과 실제 복용이 다를 때
  • 새 영양제나 한약을 시작하려 할 때
  • 목록을 정리하며 줄이고 싶은 약이 생겼을 때. 스스로 끊거나 양을 바꾸지 않습니다.

정리

목록표는 한 번 만들기보다 진료 때마다 같은 순서로 고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 바로 다음 순서로 시작합니다.

  1. 약봉투, 복약 정보 안내문, 직접 산 제품을 한곳에 모읍니다.
  2. 머리 칸과 6개 칸 표를 만들어 지금 먹는 약을 한 장에 적습니다.
  3.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조회 결과와 비교해 빠진 처방약을 채웁니다.
  4. 진료 때마다 4단계로 고치고, 바뀐 약은 변경 기록으로 옮깁니다.
  5. 원본은 집에, 사본은 지갑에, 사진은 보호자 휴대폰에 둡니다.

참고 자료

주의이 글은 일반 정보입니다. 복용 중인 약을 바꾸거나 끊기 전에 반드시 의사·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